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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자취생 장보기, 이 리스트로 시간·돈 절약

by 뇨니요 2025. 5. 20.

이 리스트로 시간·돈 절약

꼭 필요한 것만 사는 똑똑한 장보기 전략


자취를 시작하면 처음엔 이것저것 다 사고 싶지만
막상 사고 나면 금방 상하거나 쓰지 않는 식재료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실제로 자주 먹는 것’만 골라 사는 장보기 리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자취생 전용 장보기 팁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장보기 전 체크: 주간 식단 간단하게 그려보기

사기 전에 무엇을 먹을지 1~2분만 생각해보면
중복 구매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 이번 주는 볶음밥, 샐러드, 계란요리 중심 → 채소·계란·밥 재료 위주로 구매

"계획 없는 장보기는 지출만 늘어납니다."


기본 3대장: 매주 사도 절대 안 질리는 필수템

품목 이유

달걀 반찬, 볶음, 찜 등 전천후 사용
두부 단백질 대체 식재료, 보관 용이
상추·깻잎 생식, 쌈, 샐러드 다양 활용 가능

냉장고에 없으면 허전한 자취의 3대장입니다.


장보기 2주차부터는 냉동·소스류로 변형

처음 1주차에는 신선식품 위주로
2주차부터는 냉동식품, 소스류를 활용해 다양성 확보
조합만 달리하면 비슷한 재료로도 전혀 다른 메뉴가 완성됩니다.

예: 냉동 볶음밥 + 참치마요 → 김치볶음밥 or 덮밥 스타일로 응용 가능


마트보다 더 절약되는 구매처 활용하기

자취생이라면 가까운 대형마트보다
1+1 많은 편의점 행사, 온라인 식자재몰, 지역 시장을 활용하는 게 현명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장보기 앱으로 세트 상품 위주로 주문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한 번에 많이 사는 것보다 자주, 작게, 싸게가 정답입니다."


자취생 맞춤 장보기 리스트 예시 (1주일 기준)

분류 식재료 수량

단백질 달걀, 두부, 참치캔 각 1~2개
채소류 양파, 파, 상추 소량
탄수화물 즉석밥, 식빵 2~4개
조미료 고추장, 간장, 소금 소형 용량
간식/음료 컵라면, 요거트 2~3개
비상식 냉동볶음밥, 햄 1~2팩

적정 수량만 사면 냉장고도 정돈되고 예산도 지킬 수 있습니다.


자취 초보가 가장 많이 낭비하는 품목은?

  • 한 번에 너무 많은 채소 구매 → 금방 시듦
  • 다양한 소스류 → 실제로는 고추장, 간장만 사용
  • 대용량 생수, 우유 → 공간 차지, 다 못 마심

"사고 싶은 것보다, 쓸 수 있는 것을 사야 합니다."